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도사(디아블로 3)/패치 내역 (문단 편집) === 2.0.6 패치 === 최악의 세트 템으로 악명이 높았던 일천폭풍 세트와 원숭이 왕 세트의 4세트/6세트 효과가 대규모로 상향되었다. 일천폭풍 세트의 순간이동 효과는 이제 진격타 한정으로 줄어들었지만 3000%로 대미지가 껑충 뛰었으며, 원숭이 왕의 미끼 폭발 효과도 1600%로 상승하였다. 한편 각 직업별 세트 아이템의 드랍율이 상승하게 되었기에 템을 맞추는 수고도 줄어들게 되었다는 점도 소소한 장점. 일천폭풍 의복의 경우 패치 직후 속피/정피가 적용이 안 되는 상황이 벌어져 실망하는 분위기가 대부분이었으나, 이후 핫픽스를 통해 속피/정피 적용이 정상적으로 적용되는 상황이 되어 진격타 쿨타임을 제한적으로 없애 주는 아이템인 턱까게와 함께 현재 수도사의 신규 교복이 될 가능성이 점쳐지는 중. 그러나 현실은 두 세트 다 거품으로 밝혀져 딜수도는 2.1 공개시까지 여전히 딜러로서 최악의 위치에 놓여 있다. 일천폭풍 의복의 경우 전설 주먹무기 '턱까개'와 조합하면 거의 무한정 진격타를 사용하여 매번 무기 공격력 3000%의 피해량을 적에게 가할 수 있기 때문에 기대가 아주 컸지만 북미쪽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속피 110%+a 극피 440%+a 이상을 맞추더라도 진격타 1회에 극대화시 최대 1억5천~2억정도의 피해량밖에[* 일견 엄청나 보이지만 같은 2.0.6패치로 혼출 버그가 수정된 비취부두는 수확 한번에 10억 이상의 피해량을 입히기 때문에 아주 큰 피해라고 볼 수는 없다.] 입히지 못하면서 이동 경로에 적이 없으면 진격타를 무한정 사용할 수 없고, 무한 진격타를 위해서는 강제로 다른 대상으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단일 개체에 대해 주는 DPS가 확 떨어지는 일이 발생하는데다가, 무엇보다 진격타 유지를 위해 적들 사이를 오가다 보니 멈추는 순간 눕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는 점이 알려져 패치노트 공개시 뜨거웠던 분위기가 다소 수그러들었다. 다른 문제는 강인함을 챙기고 조작에 익숙해짐으로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15M 범위라는 게 굉장히 좁기 때문에 진격타를 잘 찍어주지 않으면 피해가 안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너무 신경쓸 것이 많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게다가 이 발동효과는 주 무기-턱까게 순으로 번갈아가며 들어가기 때문에 피해량 편차가 크고. 극대화가 안 터지면 임프나 인간 전갈 따위도 안 죽는 경우가 발생한다. 실제로 위와 같은 문제들은 솔플에서는 별로 체감할 수 없지만 현재 운수를 위주로 돌아가는 6단 4팟에서는 치명적인데 팟플에서는 운수를 묵묵히 따라가자니 부두와 성전사가 턱까게를 발동시킬 괴물들을 전부 쓸어담아서 진격타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고, 그렇다고 운수 앞으로 뛰어나가면 쉽게 죽거나 안 죽어도 당연히 강퇴를 당하게 된다. 그런데다가 정예 딜은 진격타 3방을 한 번에 꽂아넣으면 최대5~6억쯤의 피해를 입혀 꽤 강하지만 그렇다고 정예가 한 방에 죽을 리가 만무하므로 그러면 6초동안 반달차기 따위를 날려야 한다. 그렇다고 무한 진격타를 위해 좌우로 빠지게 되면 그만큼 DPS가 주는 것이 당연하다. 때문에 운수와 폭장을 위주로 돌아가는 고행6단 파티에서는 단위 시간 내에 훨씬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비취부두와 성전사에게 밀리게 되고[* 2.0.6 현재 자원 소모 없이 6초마다 3000%의 피해량을 즉시 입히는 기술은 없지만, 생각해 보면 '유연함' 룬으로 3회를 6초안에 단일 대상에 사용한다 해도 겨우 9000%, 한데 묶여 고인취급을 받는 극공속 워봉에폭법사나 알카이저식 화피지진야만, 그리고 레코르 바위바바도 6초면 비슷하거나 더 높은 수치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게다가 악운하분 성전사는 피해악운, 극확 50%, 극피 523%, 재감 52%, 하분44%, 신성59%에 얀씨한밤으로 '솔플로' 줄기당 1억을 찍은 용자가 인벤에서 인증을 한 바 있다. 북미 diablofans에서도 5월 중순에 비슷한 장비로 9천만 인증이 끝난 상태.], 보조 딜러로서는 냉기-칠라닉 야만용사나 절멸 악사보다도 못하다는 평가가 압도적이다. 게다가 발동효과에는 광역피해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바위야만처럼 뭉쳐있는 정예 순삭도 일어나지 않는다. 물론 헤링튼+여세+신념+금단의 궁전+폭장+섬광+천숨이면 수도사도 한 순간이나마 3~4억 사이를 찍을 수는 있지만... 같은 방식으로 풀 버프를 받은 경우에는 비취부두나 성전사가 나올 것도 없이 바위야만이 훨씬 세다. 파티에서 안 구하는 건 다 이유가 있는 법. 결국 이런저런 상향에도 커뮤티니 팟에서는 오프너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괴물의 밀도와 지형에 따라 피해량이 천차만별이어서 안정성을 중시하는 6단팟에서는 받아주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그나마 한 손에 절단기를 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절단기팟에 끼워 주기는 하지만 역시 커뮤니티 팟에서는 오프너 신세이다. 그 외에는 운수와 3일천으로 구성된 4수도팟 정도뿐. 오공셋도 사정은 비슷한데, 우선 대봉의 장점은 수행자의 사명으로 공력 수급이 쉽다는 정도밖에 없고, 미끼의 생성 위치를 조절할 수 없는데다가 폭발 범위가 그리 넓지 않고, 신성피해는 최대 100%까지밖에 못 맞춘다. 일천세트와 마찬가지로 역시 세트 고유의 발동 효과이기 때문에 적중계수가 없어서 광역피해 등 적중계수를 기반으로 한 이득을 전혀 받지 못한다는 단점까지 있다. 그렇다고 운수가 무리해서 장비하는 경우는 피해가 너무 낮아서 탈이고 결국 검방 딜수도가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면 대봉 공격력 보너스가 무의미해질 뿐더러 6단 솔플을 그럭저럭 돌 수 있을 정도가 될 뿐이다. 그래도 변변한 기술이 없던 소위 딜수도에게는 단저만 열심히 맞춰도 6단을 돌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패치이고, 실제로 6단 솔플정도는 가볍게 돌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현재 패치는 세트 옵션을 손본 것 뿐으로, 2.1에는 전 직업의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질 예정이고, 특히 수도사의 스킬을 대폭 개편한다는 블루포스트가 속속 올라오는 것을 보면 이번 패치는 차후 수도사의 재설계를 위한 실험에 가까우므로 너무 실망하지 말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